[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유타 재즈가 포인트 가드 두 명을 빼고 휴스턴 로케츠와의 세미파이널 5차전에 임한다.
ESPN의 팀 맥마혼은 8일(한국시간) “유타가 리키 루비오(28·193cm)와 단테 엑섬(23·198cm) 없이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비오는 지난 4월 28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 경기 도중 좌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복귀 시점은 빠르면 10일 후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회복이 더뎌 이번 5차전까지 결장하게 됐다.
↑ 유타 재즈가 루비오(좌)와 엑섬(우) 없이 세미파이널 5차전에 나선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러나 루비오가 빠진 데 이어 엑섬마저
유타는 현재 휴스턴과의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시리즈 전적 1-3으로 탈락 위기에 몰려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