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LG가 박용택의 최다안타 신기록에 힘입어 롯데에 18:8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이날 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타로 최다안타 타이를 기록한 후 4회 말 또다시 2루타를 쳐 2319 안타로 KBO리그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용택은 이후 7회와 8회 안타를 쳐 2321 안타를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박용택은 승리 후 동료들의 케이크 세례와 물세례를 받으며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박용택의 대기록 달성 물세례 축제의 순간들을 화보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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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세례, 케이크 세례, 음료수 세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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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의가 박용택의 얼굴에 축하 케이크를 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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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현은 비닐 주머니에 얼음물을 가득 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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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선수들이 동시에 물세례를 퍼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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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폭탄도 이런 물푹탄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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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 박용택이나 뿌리는 선수들이나 즐겁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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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웅의 초강력 물폭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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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세례 축제의 피날레는 음료수 통째로 퍼붓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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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을 도저히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박용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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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좋은 박용택. 팬들에게 상냥한 손인사로 한바탕 축제를 끝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