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총재는 리그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선수 육성과 관련한 제도 개선, 공정한 경기를 위한 심판 교육에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인 출신인 이 총재는 연맹 행정과 관련해 팬과 미디어, 농구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협의체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정대 / KBL 9대 총재
- "별도의 자문 협의체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거기에서 의견이 개진되면 그런 의견들을 취합해서 우리 단장님들과 협의를 해서 우리 협회 공식 의사결정을 거쳐서 집행할 수 있도록…."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윤남석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