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유소연(28·메디힐)과 박성현(25·하나금융그룹)이 역전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두 선수는 곧 시작을 앞둔 올 시즌 네 번째 LPGA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서 우승을 정조준 한다.
유소연은 3라운드서 5언더파를 치며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0언더파 206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는 태국의 파틀럼으로 유소연보다 2타 앞선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했다. 조지아 홀(영국)이 12언더파 204타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세영이 공동 21위, 전인지 허미정 등이 공동 28위에 올라있다.
대회 4라운드는 곧 시작을 앞두고 있다.
↑ 유소연(사진)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역전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