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홈런 부분 단독선두 두산 김재환이 시즌 39호를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 1사 1,3루 기회서 상대투수 노경은의 3구째를 때려내 스리런포를 만들었다. 3-1에서 달아나는 시즌 39호를 날린 김재환은 이 부분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로맥(SK)과 박병호(넥센)가 37개로 공동 2위를 형성 중인 가운데 아직 추가 홈런 소식은 없다.
↑ 두산 김재환(왼쪽)이 시즌 39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