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악의 제국'은 여전히 선발 투수를 원한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좌완 제임스 팩스턴을 영입한 이후에도 추가 선발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투수는 FA 시장에 나와 있는 패트릭 코빈, J.A. 햅 등이다.
모로시는 양키스가 브라이스 하퍼, 매니 마차도 등 야수보다는 투수 보강을 더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선발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AFPBBNews = News1 |
루이스 세베리노, 다나카 마사히로, CC 사바시아가 돌아오고 팩스턴을 영입했지만, 나머지 한
한편, 양키스는 이날 좌완 저스투스 쉐필드, 우완 에릭 스완슨, 외야수 돔 톰슨-윌리엄스 등 세 명의 선수를 시애틀 매리너스에 내주고 좌완 선발 팩스턴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공식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