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외야수 존 제이(33)를 영입한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제이와 계약에 합의했으며, 신체검사를 남겨놓고 있다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계약 규모가 1년에 4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 화이트삭스가 존 제이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좌타자이지만, 왼손 투수의 공을 잘 때리는 타자로 알려져 있다. 좌완 상대로 통산 0.280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좌완 선발을 상대로는 타율 0.294 OPS 0.
제이는 FA 내야수 매니 마차도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다. 나이팅게일은 마차도 영입전에 가담한 화이트삭스가 마차도의 처남 욘더 알론소와 마차도의 친한 친구를 모두 영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