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20)이 스킬스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테이텀은 17일(한국시간) 스펙트럼센터에서 올스타 전야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스킬스챌린지에서 트레이 영(애틀란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극적인 우승이었다. 영이게 뒤처진 테이텀은 마지막 3점슛 시도 때 하프라인에서 바로 슛을 시도했고, 이것이 간발의 차로 영이 3점 라인에서 던진 슛보다 먼저 들어가며 우승을 확정했다.
↑ 테이텀이 스킬스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샬럿)=ⓒAFPBBNews = News1 |
올해가 NBA 2년째인 테이텀은 58경기에서 평균 16.5득점 6.3리바운드 1.9
스킬스 챌린지는 드리블, 패스, 레이업슛, 3점슛 등 농구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스킬을 이용하는 이벤트다. 8명의 선수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