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득점을 올린 안데르 에레라(30)와 폴 포그바(26)가 나란히 평점 최고점을 얻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FA컵 16강 첼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5시즌 연속 FA컵 8강에 진출한 맨유는 2012년 10월 이후 약 7년 만에 첼시 원정에서 승리했다.
↑ 폴 포그바(사진)와 안데르 에레라가 19일 첼시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평점 9를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전반 24분 포그바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에레라가 이를 받아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5분 포그바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
이어 1어시스트를 기록한 래시포드가 7.5점을 받으며 맨유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첼시에서는 에당 아자르가 7.7점을 받으며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