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우완 마르커스 스트로맨(27)이 2019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찰리 몬토요 감독의 발표를 인용, 스트로맨이 개막전 선발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스트로맨은 지난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개막전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3월 29일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다.
↑ 스트로맨이 토론토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트로맨은 지난 시즌 어깨 피로 증세와 손가락 물집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19경기에서 102 1/3이닝을
토론토는 스트로맨 이외에 애런 산체스, 맷 슈메이커가 로테이션을 지킬 예정이며, 클레이튼 리처드, 라이언 보루키, 클레이 벅홀츠가 남은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