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강이슬(25·KEB하나은행)이 여자프로농구(WKBL)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WKBL은 14일 7라운드 MVP로 강이슬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이번 MVP 선정에서 강이슬은 총 66표 가운데 26표를 획득했다.
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라운드로 프로에 입단한 강이슬은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 강이슬이 2018-19시즌 WKBL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MIP의 영광은 진안(OK저축은행)이 안았다. MIP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의 투표로 진행된다.
개인
진안은 총 39표 가운데 20표를 받았다. 최은실(우리은행)이 19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