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추가로 선수단을 정리했다.
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JB 셕을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제임슨 타이욘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것을 비롯해 두 명의 선수를 25인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케빈 뉴먼을 복귀시킨데 이어 추가 선수 이동이다.
셕은 지난 1월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했다. 외야수 로니 치즌홀이 시즌 개막직전 사구에 손을 맞아 골절상을 입으면서 기회를 잡았다.
↑ 셕은 피츠버그에서 백업 외야수 겸 좌타 대타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460경기에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296 장타율 0.314 8홈런 86타점을 기록중이다. 2011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에서 데뷔, 6개 팀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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