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돈 때문만은 아니다.”
중국 다롄 이팡은 지난 2일 라파엘 베니테스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영국을 떠나기 전, 영국 타임스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중국으로 가는 이유가 돈 때문만이 아니라고 밝혔다.
↑ 베니테즈가 영국을 떠나기 전 영국 타임스지와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AFPBBNews = News1 |
또한 베니테스는 “완다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업 중의 한 곳”이라며 “다롄 이팡은 현재 아주 크고 넓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클럽을 발전시킬 수 있게 한다.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는 것 또한 나에게 아주 좋은 경력이며 도전”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다롄 이팡은 클럽 역사에 대해 상당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더
베니테스는 향후 목표에 대해서도 “내 야심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많은 우승을 원하며 중국 슈퍼리그에서 최대한 빨리 적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