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양의지 `2루까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바로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주인공을 가리는 5위싸움이다.
10일 현재 NC와 KT는 공동 5위다. 근소한 차이였지만 그동안은 NC가 5위였고 KT가 따라가는 분위기였다.
NC는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T도 따라잡을수 있는 경기를 놓치면서 양팀은 공동 5위에 있는 것이다.
↑ NC, kt 상대로 1점 차 승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5위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지만 6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
양팀에게 있어 5위는 큰 의미가 있다.
NC의 경우 2013∼2017년 4년 연속으로 가을야구를 즐긴 강팀이였지만 지난해 꼴찌를 했다.
그러기에 올해 5위는 더욱 간절하다.
↑ kt 승리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런 양팀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KT 홈인 경기도 수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승 1패는 의미 없다. 그러기에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가는 팀이 와일드 카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총력전이 예상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NC가 kt에 8승 5패로 앞선다. 그러나 최근 10경
물론 추석 2연전에서 밀려난다고 해도, 잔여경기에서 다시 추격전을 벌일 수 있다. 최악에는 마지막 경기까지도 갈 수 있다.
양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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