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가 앤소니 데이비스의 활약을 앞세워 이겼다.
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20-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승 1패가 됐다. 멤피스는 1승 3패.
앤소니 데이비스의 날이었다. 30분 34초를 뛰며 40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턴오버는 한 개도 없었다.
↑ 앤소니 데이비스가 4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르브론 제임스가 23득점, 에이버리 브래들리가 12득점,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가 13득점을 올렸다.
멤피스는 조 모란트가 16득점, 요나스 발란시우나스가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마이애미 히트가 애틀란타 호크스를 112-97로 잡
댈러스 매버릭스는 새크라멘토 원정을 치른 뒤 쉬지않고 홈으로 와 경기한 덴버 너깃츠를 109-106으로 잡았다. 9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고르게 활약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