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이 제2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머쥐었습니다.
양수진은 이은주와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파를 잡아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양수진은 1억 3천만 원을 받아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뛰어올랐고 시즌이 끝나고 나서 최우수선수를 가리는 대상 포인트에서도 70점을 쌓았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