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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월드컵 3회 연속 골을 기록한 박지성 선수, 이제 아시아 선수 중 월드컵 최다 골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영표가 올린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날린 강슛이 포르투갈의 골문을 뒤흔듭니다.
박지성의 월드컵 첫 골입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골 맛을 봤습니다.
조재진이 헤딩으로 떨어뜨린 공을 감각적으로 살짝 건드려 패색이 짙던 경기를 일대일 무승부로 이끌어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도 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후반전 7분 정도 지난 시간, 그리스 수비수의 패스를 가로채고는 질풍같이 골문을 향해 돌진합니다.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골키퍼의 움직임까지 보며 반대방향으로 살짝 돌린 공은 그리스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월드컵 3회 연속 골의 기록을 세우는 순간입니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미 알 자베르와 우리나라의 안정환과 타이기록입니다.
이 중에서 박지성이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사우디는 본선에 오르지 못했고, 안정환은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재 컨디션이 최고라는 점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박지성이 속한 맨유의 홈페이지에 대표 공격수인 루니를 제치고 메인을 장식할 정도로 그리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지성의 발끝에서 함성이 터져 나오는 순간.
박지성이 아시아 선수 중 월드컵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입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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