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호주에 때 아닌 눈이 내렸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해 도시가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해 12월이 한 여름인 호주에 흰 눈이 내렸습니다.
신이 난 아이들은 눈을 가지고 놀며 겨울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남극의 차가운 바람이 호주 해안가까지 상륙해 보기 드문 여름 눈이 내린 것입니다.
호주 동부 해안에는 최고 10cm의 눈이 쌓였고, 시드니의 기온은 13도 까지 떨어져 여름 날씨를 무색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호주 서부 해안 지역에서는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카나번시는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호주 재난 당국은 200명이 홍수로 긴급히 대피했고, 1명이 물살에 휩쓸렸지만 다행히 생명을 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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