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에 따르면 미국이 제공한 무인 로봇을 투입해 방사선량을 조사한 결과 1호기의 원자로 건물 안에서는 시간당 최대 49m㏜(밀리시버트)가 측정됐습니다.
3호기의 건물 안에서도 최대 57밀리시버트에 이르는 방사선량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원전 작업원의 연간 피폭 한도는 250밀리시버트이며, 이같은 고방사선량으로는 네 시간만 일해도 연간 피폭 한도를 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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