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원전 바로 아래 활성단층…참사 가능성

일본 후쿠이 현에 있는 쓰루가 원전 2호기가 언제든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활성 단층 위에 건설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원자력안전보안원의 조사 결과로 쓰루가 원전 2호기가 폐쇄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당국은 원전 운영사인 일본원자력발전에 원전 지역에 활성단층이 있는지 다시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활성단층은 언제든지 지진에 의해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단층으로 대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