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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공항버스 폭발 테러…이스라엘, 테러 배후 이란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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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공항버스 폭발 테러…이스라엘, 테러 배후 이란 지목
기사입력 2012-07-2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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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2-07-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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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흑해 연안의 공항에서 이스라엘 승객을 태운 버스가 자살폭탄 테러에 의해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이스라엘인 5명과 테러범 1명, 불가리아인 버스 기사 1명 등 모두 7명이 숨졌고, 3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고, 이란은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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