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버스가 제작한 세계 최대 여객기 A380이 첫 승객 탑승 시험비행을 위해 프랑스 남부 툴루즈의 공항을 이륙했습니다.
A380은 탑승을 자원한 임직원 1만 5천 명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된 474명을 7시간 가량 태우고 기내 TV에서 화장실까지 모든 시설을 점검합니다.
한편 에어버스는 생산이 늦어진 데 대한 문책성 인사로 A380 프로젝트 책임자를 샤를 샹피옹에서 마리오 하이넨으로 교체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