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북 핵실험 않도록 최대한 설득"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핵실험 계획을 천명한 북한 당국과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핵실험을 하지 않도록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폴란드 바르샤바 방문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실험 문제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핵실험 실시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 지도부와 접촉해 현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계적 조치들을 중단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