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변기에 용변을 보려다 실수하는 고양이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라온 '화장실서 실수하는 고양이'란 제목의 영상에는 욕실 양변기에 올라 용변을 보려는 흰색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욕조엔 앞발을, 변기에는 뒷발을 걸친 고양이가 힘을 주는 순간 욕실 바닥에 커다란 변이 떨어진다. 자신의 행동에 당황한 고양이는 바닥으로 내려간다. 주인의 꾸지람이 이어지려고 하자
한편 기계적인 반복을 통해 학습하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하거나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