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유통업체가 중국산 식품의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미국 슈퍼마켓 체인인 '트레이더 조'는 오는 4월까지 중국산 마늘과 냉동 시금치 등 개별 식재료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하지만 중국산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가공식품은 현재 수준의 수입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유해 애완동물 사료와 독성 치약, 수산물 등 각종 중국 식품이 유해 시비를 일으키면서 대거 리콜당하거나 수입금지 조치가 취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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