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59년만의 만남..개방의 새역사

중국 후진타오 주석과 샤오완창 대만 부총통 당선인이 59년만에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중국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 샤오완창 대만 부총통 당선인은 후진타오 주석과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양안의 경제협력과 관계 개선에 합의했습니다.
중국측은 샤오 당선인을 천윈린 공항에서 영접하고 중앙 경위국 요원을 보내 경호하는 등 외국 지도자와 다를 바 없는 의전을 갖췄습니다.
만찬이 끝난 후 후 주석은 샤오 당선인에게 오늘 만남이 있어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다며 오늘의 회담이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