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해외 정유시설 매입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 측은 해외 정유시설을 늘리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카리브 지역의 아루바에서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위치한 난세이 석유의 지분 87.5%를 인수했고 앞서 지난 2006년 초에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파사데나 정유회사의 지분 50%를 3억 6천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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