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개전 12일째에 접어들면서 가자지구의 최대도시 '가자시티' 외곽 등지에서 하마스 무장조직과 치열한 국지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애초 알려진 바와 달리, 주요 도시들에 지상 공격의 확대를 뜻하는 '3단계 작전'에 돌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의 휴전 논의는 일정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나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더 많은 시일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의 리브니 외무장관은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휴전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어려움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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