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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영국, 이탈리아에서 6일(현지시간)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면서 유럽 내 확진자는 총 31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나라는 이날 13번째 확진자가 등장한 독일로, 확진자 대다수인 11명이 뮌헨 인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업체 베바스토 직원과 그 가족이다.
영국에서는 이날 중국이 아닌 다른 아시아 국가를 방문했다가 신종코로나에 감염된 세 번째 확진 환자가
같은 날 이탈리아에서 나온 세 번째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자는 이탈리아 정부 전세기를 타고 우한에서 돌아온 이탈리아인이다.
이 밖에도 유럽에서는 프랑스 6명, 러시아 2명, 벨기에·스웨덴·핀란드·스페인 각 1명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나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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