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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어떤 이벤트에 대해 취소해라 말아라 하는 것은 WHO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최 여부는) 주최국에 달려 있다"면서 "WHO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어느 방향으로든 조언을 제공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우리는 이 대회에 매우 많은 관심을
앞서 지난 13일 모시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도쿄올림픽 중단과 연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함께 냉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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