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의 고위층이 대다수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희생시켜 생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비팃 문타폰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북 고위층은 절대로 처벌받지 않으며 인권침해를 초래하는 환경 뒤에 숨어 있어 국제적 차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
문타문 특별보고관은 또 올해 초 북한주민 180만 명만이 식량지원을 받았고, 나머지 690만 명은 지원을 받지 못해 극심한 식량부족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북한 측 대표는 답변권을 행사해 조작과 날조를 가득 찬 보고서를 거부한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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