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로켓 발사는 도발 행위"

미 국무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로켓 발사를 강행한 것은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프레드 래시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는 국세사회에 대한 도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은 국제기구에 이번 달 4일에서 8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우주궤도에 쏘아 올리기 위한 로켓을 발사할 것이라고 통보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실험발사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