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당인 자민당 총재인 아소 다로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10%대로 급락하면서 당내에서 반 아소 움직임이 가속하고 있습니다.
자민당 내 주요 계파인 고가파 소속의 시미즈 고이치로 중의원 의원은 지난 17일 차기 중의원 선거 전에 아소 총리 겸 당
총재 임기가 만료되는 9월에 예정된 당 총재 선거를 앞당겨 시행하자는 것이지만 사실상 아소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이어서 당내에서도 의원들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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