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7월 중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한 달 전보다 3.2포인트 상승한 97.6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과 아파트 등 미국의 주거용 건설지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7월 건설지출이 0.2% 감소했으나, 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출은 2.3% 증가해 작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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