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총리는 "중국과 미국이 협력하면 양국에 이익이 될 뿐 아니라 세계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중국과 미국은 수교 30년을 맞아 무역거래가 매우 증가했으며 이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이익에 맞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은 중요한 무역 동반자로, 보호 무역주의는 양측 모두에게 불리한 것으로 무역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중국은 경제 구조조정에 나서고 내수를 확대하는 한편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위안화 환율 시스템 개혁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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