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지하철역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선로 아래로 내려가 싸우는 모습이 폐쇄회로 화면에 찍혔습니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두 청소년이 맞붙어 주먹다짐합니다.
밀고 당기다 선로 밑으로 떨어졌는데, 거기서도 싸움은 멈추지 않습니
가까스로 선로 위에 올라왔지만, 싸움은 계속됩니다.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눕혀놓고 마구 패는데, 저러다 크게 다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역무원들은 어른인데도, 말릴 생각도 안 하고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오대영 / 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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