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관련한 미군 군사기밀을 폭로한 위키리크스가 암호화된 파일을 게시하면서 추가로 문서를 공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4GB의 이 파일은 지난달 폭로한 아프간 기밀보다 용량이 20배 큰 것으로 위키리크스가 암호 해독 열쇠를 공개하지 않으면 누구도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변인은 위키리크스에 추가 폭로 계획을 철회하고, 이미 빼낸 문서도 반환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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