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회민주당의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원내의장이 부인에 신장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독일 대중지 빌트가 보도했습니다.
타인마이어 의장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신장 질환이 나빠졌다"면서 "이번 주 신장이식 수술 후 당분간 정치 무대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인마이어 의장은 지난해 9월 총선에서 사민당의 총리 후보로 나섰으며, 슈타인마이어 의장의 부인 엘케 뷔덴벤더는 만성 신부전을 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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