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해외 누적 판매 대수가 다음 달 중 5천만 대를 돌파합니다.
지난해 말 현대기아차의 해외 누적 판매량은 4,830여만 대로, 양사의 월평균 해외 판매가 50만~60만 대인 점을 고려하면 현대기아차는 다음 달까지 해외 판매 5천만 대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76년 현대차가 한국 자동차의 첫 고유모델인 포니를 에콰도르에 처음 수출하고, 기아
현대기아차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들이 이미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산업기반을 극복하고 달성한 수치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 박대일 / di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