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기업과 정부기관 25곳이 무더기로 정부의 임금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
재정부의 '공공기관 창의경영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인건비 지출 총액은 14조 7천117억 원으로 1년 만에 9.3% 늘어났습니다.
정부가 기관장 연봉을 0.2% 줄이고, 직원 평균 임금은 3%, 임직원 수는 1.4%가 각각 증가하는 데 그친 가운데 임금 총액이 이처럼 증가한 것으로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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