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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내정자가 귀국하면서 공항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채권금리가 급등했습니다.
어제(29일)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주말보다 0.11%포인트 오른 4.53%를 기록했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92%로 0.08%포인트 올랐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98%로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김중수 한은총재 내정자는 어제 금리 인상 시기를 묻는 기자 질문에 "때가 되면 하겠다"고 답하자 이를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하면서 장 막판 금리가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