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사소한 것까지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신생아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신생아녀는 빨래,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에서부터 밥 먹기, 세수하기, 머리감기와 같은 모든 일을 남자 친구에게 의지했으며 심지어는 콧물을 닦아 주거나 코딱지를 파주는 것까지 남자 친구에게 맡겨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생아녀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개인방송을 운영한 것을 두고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한 조작방송이 아니냐는 의견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의 제작진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신생아녀 조작 논란이 인터넷에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알고 있지만 조작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일반인이 홍보 등 특정 목적을 갖고 출연하는 것까지 알 수 없지만 절대 제작진은 그런 의도로 방송을 만들지 않는다“고 조작논란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논란이 된 신생아녀도
[사진출처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