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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포함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 중성자별이 죽음을 앞둔 별과 병합해 폭발하는 감마선 폭발 현상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이 현상은 헬륨별(별이 진화해 그 중심핵이 헬륨으로 이루어진 별)과 중성자별(밀도가 매우 큰 별)이 합병하며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작년 크리스마스에 발견됐기에 GRB 101225(크리스마스 폭발)로 명명됐다.
감마선 폭발은 우주에서 높은 에너지를 지닌
별이 다양한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새로운 우주폭발의 형태가 발견 된 것이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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