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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제공한 시청률 주간TOP50 프로그램 순위에서 '해를 품은 달'은 2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간극 1위,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해를 품은 달'은 첫 주에는 20%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전체 순위에선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방송 2주 만에 전체 2위에 우뚝 올라섰다.
MBC 프로그램 중 전체 순위 5위권 안에 든 프로그램은 '해를 품은 달'이 유일하다. 전체 순위 1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차지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주간 평균 3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KBS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가 3위(23%), KBS '개그콘서트'가 4위(22%), KBS '해피선데이'가 5위(21.2%)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KBS 프로그램 강세를 입증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조선조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궁중 로맨스물로 아역들의 호연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호평 속에 방송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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