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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논란에 휩싸였던 탤런트 박해진이 경북대병원까지 가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우울증 치료 당시 가족과 살던 부산 대신 왜 대구 경북대병원까지 가서 치료를 받았냐는 일부 의혹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정신과 치료를 관대하게 봐주는 사람이 많지만 그때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며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면 친척들 사이에서 소문이 날까 봐 겁났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박해진 소속사는 "2010년 11월 병역비리 사건이 불거졌을 때 해진씨는 입대를 위해 병무청까지 직접 찾아갔었다"며 "하지만 우울증
한편 박해진은 병역 비리 이후 공백기를 마치고, 이영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설해’로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