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커플 첫키스는?

탤런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첫키스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 커플은 "첫 키스를 채팅으로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가연은 "당시 임요환이 군 복무하던 때라 하루 10분 정도만 대화가 가능했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채팅으로 키스가 가능하냐"고 묻자 김가연은 "임요환이 채팅으로 >_< 표시를 해주기에 나도 해줬다"며 독특한 첫키스 경험을 고백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임요환은 김가연에 비해 8살이 어려 연예계의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 4년째 연애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희주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