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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내한공연 후 이튿날인 9일 남이섬에서 음악 축제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한차례 더 국내 팬들과 만난다.
주최측은 "지난 해 헤드라이너 였던 케이티 턴스털(KT TUNSTALL)과 친분이 있는 제이슨 므라즈가 케이티 턴스털을 통해 남이섬과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대하여 듣게 됐고 음악의 섬 남이섬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반해 반드시 직접 남이섬의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자연 속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원하여 성사됐다"고 밝혔다.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제이슨 므라즈 뿐 아니라 서정적인 목소리와 실력있는 작곡, 특유의 당당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크리스티나 페리도 무대에 오른다. 특히 크리스타나 페리는 최근 ‘디스턴스(Distance)’ 라는 노래를 제이슨 므라즈와 함께 공동 작업한 바 있어 이번 남이섬에서 제이슨 므라즈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아웃도어 문화와 음악 콘텐츠를 접목시켜 도심을 떠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페스티벌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남이섬에서 열리며 4월 1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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