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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광고사진이 전국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티아라 멤버 화영의 계약해지 이후 '왕따설'과 '불화설'이 거듭 제기되며 티아라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 것.
은정은 전의경 홍보대사로 지난 3월부터 활동했지만 ‘티아라 사태’ 이후 네티즌들의 항의 글이 빗발쳐 f(x)의 크리스탈로 이미지가 교체됐습니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도 8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매장과 길거리에 부착된 티아라 포스터를 전량회수했고 광고계약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우증권 측 역시 은정의 광고 이미지를 전량 회수, 다른 이미지로 교체할 계획이며 예정된 TV CF는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 로즈'의 경우도 공식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티아라의 사진과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전면 철수했습니다.
한편 화영의 계약해지 이후 논란이 끊이지 않자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는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