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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돌'이라는 별명으로, 아이유의 4단 고음을 11단 고음으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류키는 기존의 멤버인 드럼의 러쉬와 10cm의 공연에서 베이스를 치던 복숭아, ’지하철 1호선‘등 연극 무대에서 기타를 잡던 레이, 건반의 데이비드 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거 영입해 5인조 체제로 팀을 강화했다.
류키는 2001년부터 폐폐인이라는 남성 5인조 록 밴드 출신으로 대학로와 홍대에서 단독공연만 100회이상을 한 신인아닌 신인이다. 지난 4월 ‘착각하지마’란 곡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류키 측은 "프로젝트방식을 도입하여 에프터스쿨의 졸업제도와 비슷한 방식으로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인조 체제로 보다 제대로된 라이브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류키는 오는 9월 24일 KBS '일대백' 녹화에 참여해 첫 출연했던 5월달 8회전 탈락의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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