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는 지난 4일(한국시간) 슈퍼볼에서 방영된 총 52개의 CF에 대한 개별 평가를 내놨다. 성적은 시의성, 창의성, 영상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A부터 F까지 메겨졌다.
그 중 싸이의 ‘원더풀 피스타치오’ CF는 D-점을 받아 꼴찌에서 두 번째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유는 참신성보다는 단순히 싸이의 인기에 편승한 광고였다는 것.
타임지는 “애초 ‘원더풀 피스타치오’가 광고를
또한 “단순히 기존의 노래를 개사하는 것만으로 광고 효과를 노린 것은 태만하고 흐름에 뒤쳐지는 결정”이라며 혹독하게 비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